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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패키지 방문기

by 마사노리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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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은 22년 5월 29일입니다. 휘닉스파크 평창 1박에 블루 캐니언 조식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가격은 십만원 중반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성인 두 명에 아이는 두 명까지 포함된 패키지인데 저흰 아이가 한 명뿐이라 조금 손해 보는 느낌이긴 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르네요.

아래 사진이 블루 캐니언 매표소 인데 로우 시즌이라 운영은 하지 않고 바로 안으로 입장하면서 발권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용 요금과 운영 시간입니다. 로우 시즌이라 바디 슬라이드는 운영하지 않네요. 이용 요금이 성인이 6.2만원 소인이 5.2만 원이라니 가격 참 어마 무시하네요.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이고 야외 슬라이드 이벤트 탕 워터플레이 등은 아래 이용 시간은 참고해주세요. 운영시간은 17시 까지 이나 사실상 16시 30분이면 모든 시설이 종료가 되고 17이 이전에 마무리 후 퇴장하는 시간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영복 환복 후 남자 라카 출구부터 사진이 시작하네요. 옆쪽에 여자 락카 출구도 보입니다.

여기서부턴 방수팩에 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초점도 안 맞고 흐린 사진이 많네요. 실내 좀 안내도인데 뭐 거의 있을 건 다 있는데 뭐랄까 조금 웅장한 느낌은 없고 조금 아기자기한 느낌이네요.

파도 풀인데 역시나 아담합니다. 여긴 다른 일반적인 파도 풀고 조금 다른 특이한 점이 있네요. 우선 파도가 앞뒤로 치는 게 아니라 약간 좌우로 치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별도의 운영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잠시 1분 정도 파도가 꺼지는 순간이 있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시작하네요. 쉬지 않고 치는 파도가 좋기는 한데 파도의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고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자리 이동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힘들다 못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지금까지 다녀본 워터파크 중에 가장 최악의 파도풀이네요. 아 그리고 또 특이한 건 구명조끼는 당연히 필수 착용이지만 모자는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내존 모습인데 외부로 나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유스풀 입구이기도 하고 구명 조기 대여점 튜브 바람 주입기도 이방향에 있습니다. 이 사진의 우측 편이 우측편이 파도풀 바디 풀 유아풀이 있습니다. 사진은 찍어 둔 게 있는데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야외 모습인데 조금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거 같네요. 스낵바는 간단한 라면이나 어묵 종류를 드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야외 노천탕 종류는 위치마다 수온이 조금씩 다른데 아직 물놀이를 하기에는 추운 날씨라 노천탕이 없으면 이용할 수가 없는 공간이네요.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노천탕이 방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였네요.

야외의 또 다른 아이가 놀만한 공간입니다. 워터 플레이입니다.

한가운데 아이들이 탈만한 아주 큰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수심이 0.6미터라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곳인데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조금 어려움이 있기는 하네요.

같은 워터플레이인데 바닥이 안쪽에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너무 위험하네요. 계단 위치에는 라인테이프를 부착해두긴 했는데 일반적인 워터 파크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구조라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휘청 휘청 하네요. 너무 위험합니다. 이런 구조는 빨리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거 같네요.

워터 슬라이드 자체는 정말 만족합니다. 위험하지도 않고 아이들이 놀기에 딱 적당하네요.

여긴 워터플레이 바로 우측 공간입니다. 야외 슬라이드는 두 가지 종류가 운영 중이던데 운영시간이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을 하네요.

워터 슬라이드 바로 앞 공간이 흡연 공간입니다.

다음은 푸드코트입니다. 정상 가격은 성인은 2.4만 원 소인은 1만 원인데 저희는 아침 조식을 트로피컬 뷔페로 변경해서 사용합니다. 이용시간은 9시부터 14시 까지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14시에 음식을 회수를 하는데 회수 전 음식을 미리 담아 두면 원하는 만큼 드실 수 있으니 사실상 이용 시간은 14시 30분까지가 맞습니다. 뷔페를 이용하시는 분이 아닌 일반 단품 메뉴를 드시는 분들은 14시 30분 이후에 가능 하니 야외의 스택바를 이용하던지 뷔패를 이용 하던지 둘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 하는데 야외 스낵바는 간단한 간식꺼리 뿐이라 식사 다운 식사를 하기 위애서는 뷔패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주문이던 패키지 발권을 하던 이곳에서 진행을 하면 됩니다.

내부도 깔끔합니다. 한데 실내라도 옷이 젖어 있는 상태로 식사를 하려니 많이 춥네요.

발권 시 손목띠를 주고 운영시간 언제든 입, 퇴장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음식이 시간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니 한 번에 배불리 드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자주 드시길 권장합니다.

음식 가짓수가 상당하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다 담을 수는 없었는데 식전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상당한 수준의 음식이 나와 있네요.

이건 개인 접시에 담아온 음식인데 아이가 먹기에는 불고기 잡채 흰밥 혹은 볶은 밥이 아주 좋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미역국도 아주 베스트 합니다. 기타 어른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위에서도 업급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조금씩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드세요. 조금 드시다가 풀장에 가서 놀다가 또 드시러 오면 아주 큰 구성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앞전에 왔을 때 없던 음식이 보이기도 하니 적당히 드시길 추천합니다.

지난 펀 홍천 블루힐 방문 시도 이번과 동일한 패키지로 방문을 했는데 당시에 워터 파크 퇴장 후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너무 고생한 기억도 있고 사실 시설이 너무 부실해서 퇴장시간인 17까지 놀거리도 없고 해서 조금 일찍 퇴장을 체크인을 하기 위해 블루동으로 이동을 합니다. 워터 파크 자체는 블루캐니언 보다 오션월드가 압도적으로 좋네요. 물론 로우 시즌 하이 시즌이라는 방문 시기가 차이가 있어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한데 다시 한 번 더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무조건 오션월드입니다.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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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후 방에 올라 와 보니 뭔가 조금 부족한데 라는 느낌이 많습니다. 3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부족하진 않지만 공간이 조금 협소한 느낌에 객실 내 커피포트 전자레인지도 없어 조금 불편함이 있네요.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지만 조금 오래되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근본 자체를 바꿀 수는 없는 거 같네요.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현재 몇 층에 엘리 베이터가 있음을 알리는 디스플에이가 없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호텔 같은 경우에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한데 전 이방식 너무 싫습니다. 언제 올지 몰라 근야 그 순간이 너무 답답합니다.
반대로 안쪽은 깔끔하고 엘리베이터 속도도 엄청 빠르네요.

블루동 지하 일층에 있는 cu에 잠시 들어 간단히 먹을 요깃거리를 사러 갔는데 편의점 한편에 분식과 버터 구이 오징어도 팔고 일반적인 편의점보다 조금 색다른 구성이긴 하네요. 편의점 자체 규모도 커서 물건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싸게 잘 다녀오기는 했는데 뭔가 낙후되고 옛날 방식인데 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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