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4 IN 1 탁상용 시계입니다. 가격은 단돈 3500원이고(흰색은 2900원) 기능은 제목에서 언급했지만 시계(날짜, 요일) 온도계 알람 타이머 네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시계를 어느 방향으로 세워 두느냐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펑션키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어느 방향으로 세워두느냐에 따라 다른 기능이 나타납니다. 한 번에 4가지 기능 모두를 사용할 수 없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나름 아이디어 상품이네 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시계 기능입니다. 시계 표시가 위로 올라온게 보이시죠? 연도를 포함한 날자와 시간 맨 아래는 해당 요일이 깜빡이는데 사진이라 일요일인 오늘이 사라진 타이밍에 사진이 찍혔네요.
처음 기능을 바구면 액정이 붉은색으로 점등이 됩니다. 약 2초 후에 붉은색 등은 사라지고 위와 같은 일반적인 액정 상태로 돌아옵니다.
온도는 파란색으로 점등이 되네요. 사실 온도계가 필요했던 건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머는 초록색 점등!! 타이머 기능을 사용 중에 시계를 돌리게 되면 다시 리셋이 됩니다. 1분을 세팅하고 타이머가 작동 중에 시계를 돌렸다가 다시 타이머로 둔다면 다시 1분부터 시작하네요.
알람은 파란색 점등입니다.
후면 역시 아주 심플합니다. 셋 버튼과 화살표 버튼 단 두 가지만 있고 AAA 건전지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전지는 미포함입니다.
집에 있는 온도계와 비교를 해보니 소수점을 지원하지 않아 그에 따른 오차가 조금은 있지만 이 정도면 신뢰는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가성비 좋습니다.
설정 버튼이 단 두 개만 있는 아주 직관적인 제품이라 설명서는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를 나중을 대비해서 올려봅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직관적이라 사용법 간단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 또한 장점이 되겠네요. 단점은 온도가 정수로만 표현이 되어 조금 아쉽고 셋 버튼과 화살표 버튼 하나로 시계를 맞추어야 하기에 혹시나 원하는 시간을 넘겨버리면 아래로 내릴 수가 없고 다시 원하는 시간이 나올 때까지 화살표 버튼은 계속 눌러줘야 하네요. 시간은 그나마 낫지만 연도는 1900년부터 2021년까지 도대체 몇 번을 누른 건지...ㅋㅋㅋㅋ 혹시나 연도가 넘어가게 되다면 배터리를 빼서 메모리 초기화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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