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OCK 시추안 하우스 마라 소고기 전골[이마트]

피코크 마라 소고기 전골입니다. 가격은 15800원입니다. 시추안 하우스가 뭐지 하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유명한 중식당이네요. 

밀키트 구성입니다. 소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네요. 

조리법은 기타 다른 불로거들이 많이 포스팅하였기에 저는 과감히 패스합니다. 귀찮아서 패스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ㅋㅋㅋㅋ

다 끓여서 담아낸 모습니다. 보통 제가 음식 사진 찍으면 이렇게 이쁘게 나오지 않는데 오늘 사진은 참 잘 나왔네요. 마라향도 매콤하게 올라오네요.

처음 먹어 봤을 땐 그냥 그렇구나 마라향이 조금 나는 구나 정도였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화한 기운이 계속 올라오네요. 와이프는 배달 음식으로 마라탕을 한번 먹어봤다고 하던데 배달 음식점보다 향이 훨씬 더 강하게 올라온다고 얘기하고 제가 느끼기에도 마라... 이거 정말 제대로 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근데 문제는 저나 와이프 입맛이 오리지널 마라탕보다는 마라향 나는 느낌의 전골을 좋아하는지라 조금 입맛에 맞지 않네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기에 저는 재구매할 의사는 없지만 마라를 사랑하는 애호가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