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6 S6 라이트 구매후기입니다. 대략 세 달 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 제가 사용할 건 아니고 아이가 예전에 쓰던 폰으로 게임이던 유튜브를 시청하고 하는데 작은 화면보다 큰 화면이 시력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이가 요즘 한창 미술을 배우면서 혼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S펜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림 그리는 어플을 이용하기에도 딱이다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30만원 추반입니다. 사실 발매 시기도 오래전이고 더 좋은 스펙을 가진 태블릿들이 많이 있지만 최초에 언급했듯이 아이가 사용할 목적인데 너무 고사양의 제품은 패스하다 보니 정해진 모델이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인 모델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패키지 자체는 단촐하네요.
사용하다 보니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용량이 부족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마이크로 sd 가 지원되니 큰 문제는 아니고 태블릿에 영화를 다운로드하여 티브이에 연동을 하려고 몇 번 시도를 했는데 hdmi 지원을 하지 않네요. dex 역시 지원하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은 최고.
전문 툴이나 게임 돌리는 용도 아니면 최적화된 모델이네요. 학생들 인강이나 가벼운 검색 ott 서비스 이용 정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다음은 함께 구매한 정품 북커버입니다. 사실 아지까지 S20를 사용 중인데 정품 케이스를 두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뷰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케이스 두가지를 사용중인데 처음 접한 정품이지만 그립감이며 마감이며 역시 정품이구나 하는 느낌이 아주 최강이라 탭 역시도 정품 북커버를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에스펜 거치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자석 방식으로 부착되지만 지금은 아이가 펜을 잃어버렸습니다. 자석이면 뭐하나 싶네요. 일곱 살 아이에게는 에스펜 따위 사치입니다. 본체는 후면 부착방식인데 들고 흔들면 간혹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데 사용 중에는 떨어질 부착력은 아니네요.
처음 장착을 하고 거치를 했는데 위에 저건 뭔가? 이상하다 생각이 듭니다. 햇빛가리개인가?? 하다가 다시 보니 반대로 세웠네욬ㅋ
다시 상하 반전해주고 나니 두 가지 각도로 조정이 됩니다.
전면에 삼성 로고 역시 깔끔하게 인쇄되어있습니다. 커버 자체 촉감은 부드럽고 오염이 되더라도 물티슈나 휴지로 쓱 하고 닦으면 어지간히 지워지네요. 역시나 정품은 정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종이질감 보호필름입니다. 에스펜으로 필기나 그림을 그려보면 종이에 연필로 글을 쓰는 듯한 소리와 질감이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투명도도 많이 떨어지고 강도도 약해서 스크래치가 금방 나네요. 당장은 사용 중이긴 한데 수명이 다 되었다고 판단되면 깔뜸한 보호 필름으로 다시 교체해야겠습니다. 종이질감 보호 필은 완전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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