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페이스 마이하우스 DIY 종이집

키즈스페이스 마이하우스 DIY 종이집  색칠놀이 장난감입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구매하고 같이 그림 그리고 조립하고 놀기 좋은 아이템이네요. 가격은 22800원입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3가지 종류의 골판지들과 설명서 조립에 사용되는 스냅방식의 단추모양 고정쇠가 있네요. 

조립하기에 앞서 반드시 색칠을 먼저 하고 조립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일부 조립을 하다가 가만 보니 색칠 놀이를 해야 하는데 조립된 상태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다시 분해해서 색칠을 하고 다시 조립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네요.

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골판지와 골판지를 연결해줄 고정쇠입니다. 처음 조립할 때는 돌리는 방식인 줄 하고 하나하나 돌려 가면서 했는데 알고 보니 꾹 눌러서 조립하는 방식이네요. 돌리는 거보다 눌러 주는 게 훨씬 편합니다. 손도 안 아프고요.

바닥부 조립 후 입구 그다음은 아랫단을 돌아가면서 순차적으로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골판지 끝면에 알파벳 A, B, C, D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조립 시 같은 면(알파벳)이 만나게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가장 하단부는 완성이 되었네요. 

2,3단 구성품을 먼저 조립하고 다시 본체에 연결할 준비를 합니다.

여기서 정말 짜증이 났는데 입구에 꺾이는 부분과 1단 둘러져있는 벽면의 높이가 달라 아무리 맞추려고 해도 조립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각이 안 맞으니 고정쇠를 끼울 수가 없어 선행 작업한 부위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재조립 하느라 시간을 엄청 소비를 했습니다.

조립에 실수는 없고 설계상의 미스로 판단하고 강제로 연결해렸습니다. 어차피 종이라 구겨지면서 맞아지는 구조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관계로 강제로 조립을 진행해 버렸습니다.

마지막 3단을 올리기 전 모습인데 이대로 사용을 해도 크게 문제는 안되고 아이도 이 상태를 좋아 하기는 합니다.

최종 완성본입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골판지가 있는데 마지막 부분인 지붕 부위라 생각하면 됩니다.

냅부에서 본모습입니다.

앞에 설명에서는 빠졌는데 구성품 중에 야광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로 아이가 원하는 곳에 마무리해주고 집에 돌아다니는 LED 조명으로 추가 구성을 해주니 제법 아늑한 공간이 나오네요. LED는 구성품이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에 색칠하고 그림 그리고 하면서 한참을 놀았네요. 아이들 선물로 가성비 차고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