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별고을 한우(참품한우)
성주 별고을 한우입니다. 참품 한우라고도 합니다. 사실 이전에 포스팅 이력이 있는 맛집인데 그때는 외장하드에 보관 중인 사진 꺼내서 포스팅하는 바람에 지금 가격과 차이도 많이 나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방문 후 다시 재 포스팅합니다.
2021.01.05 - [맛집 탐방] - 성주 별고을 한우 참품한우
방문일은 21년 3월 28일입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인데 좌측이 고기를 사는 정육식당 우측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육 식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우측 식육식당 뒤편에 30여 대 이상이 주차가 가능한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실 여긴 차 없으면 못 오는 지리적 위치라 무조건 주차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달아서 포스팅할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가시는 분들도 그냥 여기 주차하세요. 따로 주차 관리인이 없어서 무방합니다.
정육식당은 오픈이 9:30 마감이 20:40입니다. 식육식당은 오픈이 11:00 마감이 21:30분입니다. 그리고 상차림비가 1인당 3000원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이거 예전 가격이라 현재는 4000원입니다.
정육식당 내부입니다. 냉장고에 비치된 고기중 맘에 드는 걸 계산하고 식육식당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진 찍은 위치에 커피 자판기도 있습니다.
이건 식육식당 입구에 있는 사진인데 참 볼 때마다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오래돼서 사진이 많이 바랬는데 그래도 보기도 좋고 이해하기 쉬운 아주 좋은 자료 같네요. 얼마 전에 백두대감에서 먹은 토시살이 11번에 위치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안심도 참 좋아하는데 6번 위치에 확인이 됩니다.
2021.03.27 - [맛집 탐방] - 대구 동구 소고기 구이 백두대감
식육식당 입구와 안쪽 테이블 위치입니다. 저희는 항상 아이가 유아 놀이방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놀이방 바로 옆에 테이블 자리를 좋아합니다.
사실 놀이방이라 그래도 별건 없는데 아이들은 놀이방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아하네요.
기본 상차림이고 대부분 리필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셀프바에 있는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성인 4명에 아이 하나 해서 5인인데 고기는 3팩 구매를 했습니다.
소기기 값이 너무 많이 오르긴 했네요 1등급이 100그람당 14000원이면 어마어마하네요. 이가격아면 예전에 2+이었는데 소고기 값이 빨리 안정이 됐으면 하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고깃값에 인상에 대한 양해와 내부 인테리어 변경에 관한 안내문도 보이네요 사실 이전에는 입식 테이블이었는데 언제인가 방문하니 내부 시설이 싹 변했네하고 생각한 시기가 있긴 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2019년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불이 들어왔습니다.
먹느라 바빠서 고기 사진이 많이 없는데 여기 고기는 등급과 상관없이 고기가 고소한 맛이 너무 일품인 거 같습니다. 소고기 자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먹는 건 당연한 소리 같지만 아주 고소합니다. 너무 좋아요.
참품한우 마늘도 완전 사랑합니다. 마늘 역시 셀프바에 있어서 항상 가면 4~5 접시는 먹는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주문한 밥과 냉면입니다.
가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상차림비는 입구에 3000원 버전은 예전 버전이고 현재는 4000원이 맞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타 별미도 참고해주세요.
여기는 최근에 생긴 거 같은데 식사하시고 2차로 커피 드실 분은 바로 주차장 뒤편에 커피숍에 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데이트 중인 연인이라면 닥 좋은 코스 같은데 현실은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한 동선으로 움직이는 지라 저흰 패스합니다.
여기는 식당 건너편 공원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근야 넓은 공간 정도로 소개를 해 드려야겠네요. 여름은 쏟아지는 햇빛에 일사병이 걸릴 만큼 오픈된 공간인데 지금 같은 날씨에는 아이들 킥보드 자전거 타고 놀기에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도로를 끼고 있어 공놀이는 추천드리지 못하겠네요.
■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여기는 위에서 얘기한 커피숍 반대편 정육식당 쪽입니다. 완전 바로 옆입니다.
역광이라 다시 한 번 더 찍어 봤습니다.
깔끔하게 잘되어 있기는 한데 시설이 아주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네요. 요즘 아이들 놀이터 잘되어 있는데 보면 짚 라이 나은 기본으로 있는데 놀이터 시설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썻다면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대신 도심의 복잡한 느낌이 업고 한산하게 조용하게 즐기다 가기 좋은 곳이라 말하고 싶네요.
이용수칙 참고해주세요.
레이아웃을 참고해주세요. 위에서 말한 킥보드 타기 좋은 데는 지금 보니 주차장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원예 힐링관입니다. 애플망고도 보이고 파인애플, 몽키바나나도 보이네요.
가운데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서 체험할 수가 없네요. 이놈의 망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야 하거늘...... 답답하네요.
원예 힐링관 옆 체험관인 거 같은데 일요일이라 안 하는지 코로나로 안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 성주 성밖숲
사실 여기까지 하고 집에 돌아 가려다가 시간이 조금 어중간해서 어디 한 군데 더 둘러볼 때가 없는가 하다가 어차피 대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급 방문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구 들어가는 길에 좌우로 빼곡히 보이는 참외하우스입니다. 예전에는 농사로 뭐 큰돈 벌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면 이 사람들이 진정한 부농이구나 싶네요. 성주 참외는 전국적으로 엄청 유명하죠? 짝퉁도 있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한 거 같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길가에 주차를 하셔도 되는 분위기네요.
자전거 도로도 보이는데 이방향이면 아마 강정보로 이어지는 라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본격적으로 둘러봅니다. 엄청 넓게 탁 트힌공간이네요. 가슴이 뻥 뚫려지는 느낌이라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왕버들 군락지이고 전체 52 구루가 있네요.
특이한 건 나무마다 번호가 있습니다.
하천에 오리도 잠시 보고 아이와 함께 몇 마디 떠들어 보고 갑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애들은 역시 환장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보고 나서 헛웃음이 나서 남겨둔 사진인데 보통 이런데는 생활형 쓰레기들이 보이는데 역시 참외의 고장답게 하천 구석에 쓰레기가 모두 참외입니다. 역시 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네요.
마지막 전체 파노라마 샷을 남기고 저는 떠납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돗자리 펴고 쉬는 분들도 많고 아이와 함께 연을 날리는 가족도 많고 대구 근교에 갈만한 공원이네요. 한 번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여름 방문은 자재를 요청드릴게요 그늘이 없어 많이 힘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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