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너무 늦었네요. 덕분에 가격이며 여러 가지 정보들이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구매는 12월 말 혹은 1월 초였던 거 같습니다. 잭다니엘 1L 단품이 비 세일 시 오만 원 초반정도 가격인데 큰 차이 없이 온 더락 글라스 2개에 우드케이스를 흉내 낸 플라스틱 케이스 포함 가격이 비슷해서 이번 설맞이(?) 위스키는 잭다니엘로 선택했습니다.
후면은 잭콜 레시피가 있습니다.
측면 잠금쇠는 고급감을 주려고 많이 노력한 모습이 느껴지는데 실물은 그냥 애들 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구성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해주세요.
온 더락 글라스입니다.
사실 구매를 하게 된 간접적인 영향이 있었던 부분이긴 한데 집에서 위스키를 마실 때 항상 사용하던 글라스는 밸런타인 잔을 주로 애용했었는데 문제가 된게 아이스볼을 사용하려고 하니 발렌타인 잔은 입구가 너무 좁아서 얼음이 들어가지가 않으니 입구가 조금 넓은 잔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구매를 했지요~
아래 사진처럼 위는 넓고 아래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구조입니다.
역시나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고 플라스틱 재질이네요.
아직까지 다 먹지 못한 잭다니엘 허니오 기념샷입니다.
2022.05.27 - [대형마트] - 코스트코 잭다니엘 테네시 허니 위스키
때마침 집에 콜라가 있어 레시피 되로 잭콕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잭콕을 만들어 보니 레시피 데로 1:3으로 했으땐 알코올이 너무 약해서 제 입에는 안 맞고 1:1 정도로 믹스를 해보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역한 냄새가 나네요.
스트레이트나 온 더락이 가장 제 입에 맞았고 의외였던 부분이 제가 느끼기에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취향에 가까운 맛이네요. 추가로 보드카와 1:1로 믹스를 해서 먹어도 제 입에는 맞던데 집에 보드카 있으신 분은 한번 시도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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