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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홍천 소노벨 오션월드 아이와 갈만한곳 [오션월드 소노벨B동 비바플레스몰]

by 마사노리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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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오션월드 패키지(소노벨 B 패밀리 취사)를 135,000에 구매를 했습니다.(3인 기준) 해당 패키지 안에는 오션월드 입장권 소노벨 B동 1박 숙박권이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소소한 상품들도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데 그건 아래서 포스팅을 이어 가도록 하고 가장 큰 두 가지 상품만 하더라도 단독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 될 수도 있었지만 비수기에 일, 월을 방문 일정으로 잡아 평일 가격이라 조금 더 저렴히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네요. 결과는 완전 대만족입니다.
방문일인 6월 27일 아침 10시 개장 전에 오션월드로 힘차게 달려가는 게 이번 1박 2일 코스의 첫 일정이네요. 10시가 조금 안된 9시 40분경에 주차장에 도착한 거 같습니다. 그전에 소노벨 B동에 가서 네이버 예약에 대한 부분을 발권을 먼저 해서 가셔야 합니다. 체크인이 아니라 예약사항을 확인하면 표를 발행해 주는데 그 표를 해당 매표소에서 다시 입장권 발권해서 입장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몰놀이 시설 운영 여부는 방문일인 27일 하루 전인 26일부터 파도풀까지 윤영을 하면서 모든 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역시 개장 전이라 주차장에 자리가 있구나 생각하고 주차를 가뿐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매표소와 가장 먼 주차장이었네요. 주차장 진입 후 가장 가까운 A동에 주차를 했습니다. 즉 매표소와 입구와는 가장 먼 곳이었네요~

안내 표지판을 따라 매표소로 곧장 달려갑니다.

여기가 매표소인 줄 알았으나 실내 락커룸 입장하는 곳입니다. 매표소는 여기서 좌측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좌측에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매표소입니다.

해당 위치에서 우측 편 끝쪽에 보시면 흡연구역이 있으니 흡연자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아침 일찍 방문을 한다고 했는데 아주 많은 인파가 다들 일찍 방문해서 엄청 복잡하네요. 코로나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한 줄 서기로 아주 빡빡하게 대기 중입니다. 안내방송으로 매표 대기하시는 분들은 거리 두기를 유지를 해달라고 하는데 바닥에는 아무런 안내선이 없는데 말로 아무리 떠들어 본들 사람들 간격이 벌어질 거 같지도 않고 벌어질 공간도 없는 게 현실인데 의미 없는 거리두기 방송만 계속하네요. 바닥에 거리두기 스티커라도 붙여두면 요즘엔 사람들 알아서 간격 유지할 건데 조금 답답했네요.

여기는 발권 후 입장 대기줄입니다. 여기서 입장 위치가 달라지는데 외부 락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매표소 좌측에 위치한 입구로 바로 입장해 주시면 되고 실내 락커룸 입장하실 분들은 아까 주차장 쪽 입구로 입장해주시면 됩니다.

음식물 관련 소지품 확인하고 큐알 체크인하고 바로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이 미아 방지용 안전띠 배포하는 곳인데 별도 사진이 없네요. 미아 방지용 안전띠라는 게 별거는 없고 그냥 아이 이름 적고 부모님 연락처 적을 수 있는 종이띠인데 개인적으로 괜찮은 거 같네요.

그다음은 안애서 사용할 코인 충전입니다. 요즘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던데 저는 이날 휴대폰 배터리가 입장 시 완충이 되어있던 상태가 아니라 그냥 전통적(?) 방식인 손목띠로 해줍니다. 그리고 퇴장 후 남은 금액은 자동 환불이 되고 페이의 경우는 약 일주일 안에 자동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화요일에 취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다음은 여자 락커 그 아래쪽은 남자 락커입니다.

2018년부터 수건이 유로화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네요. 1000원인데 귀찮으면 천 원에 사용할 수도 그게 싫으면 개인 수건을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입장객에게 재공이 되는 방수 마스크입니다. 사실 방수라고 하는 게 착용해보니 종이 질감보다 나일론 부직포 질감에 가까워 물에 젖어 찢어지지 않는다는 개념이지 물이 묻지 않는 개념은 아닙니다. 착용감은 크게 나쁘진 않은데 끝단면이 까끌해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목 뒤쪽에서 한 번 더 잡아줄 수 있는 줄이 있어 안정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안쪽면에 플라스틱으로 된 지지대가 있어 마스크 안쪽면과 입, 코 주위의 약간의 공간이 확보되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오게 되면 튜브 바람 넣는 곳과 구명조끼 대여소입니다. 튜브 바람 넣는 곳은 여기 말고 유스플 쪽에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여긴 입구 쪽인 데다가 바로 옆에 유아풀이 있어 항상 사람이 않았네요. 시간 잘못 만나면 대기줄 엄청 늘어납니다.

여기가 유스플 튜브 바람 넣는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시간대인데 사람이 없네요~

외부 락커룸 이용 시 입장 후 바로 만나는 안내판입니다. 저희는 B위치에서 입장해서 A, C를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네요. 6세 아이와 함께 하니 키 제한에 걸려 제약이 좀 많은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130Cm 이하의 아이들은 제한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나서 시간이 대략 11시쯤이 된 거로 기억합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조금 출출하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뭔가를 먹으려면 사람들이 많이 몰릴 거 같아 아점으로 간단하게 한 끼 차리 합니다.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어묵꼬치 3가지 주문해서 약 이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3가지 메뉴다 먹을만하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입식테이블인데 성인 키에 맞춰진 테이블이라 아이는 함께 먹을 수가 없더군요 발판이라도 비치를 해두면 아이와 함께 먹기에 좋았을 건데 그렇지 못해 조금 불편했는데 직원에게 앉아서 먹을만한 장소는 없냐고 문의를 하니 건너편 중식당을 알려 주던데 다른 식당에 가서 앉아서 먹기는 뭐하고 해서 그냥 옆에 화단 난간에 걸터앉아 먹었습니다.

푸드코드 2층에 흡연장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바로 앞에 위치한 유아풀에서 잠시 몸풀기를 시전 합니다. 수심은 30cm이고 유아풀이라 그런지 조금 따뜻하게 운영을 하네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을 하기 위해서 한번 둘러보는 과정입니다. 우선 유스풀 같은 경우는 키 제한이 130cm네요. 저희 아이 키가 110인데 함께 이용을 못하다니.......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보였던 건 선글라스 착용이 금지네요. 선글라스 착용하신 분은 입장하기 전에 좌측에 있는 개인 사물함에 선글라스 보관 후 입장해주셔야 합니다.

다른 워터파크와 큰 차이 없는 유스풀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션월드는 몰아치는 파도가 조금 약해서 조금 시시한데 라고 느끼면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로 떠내려 갑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계속 흘러가다 보니 벽면에 파도 만나는 곳이라고 표기된 곳이 있던데 처음에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는데 앞으로 밀어주는 파도와 앞에서 뒤로 다시 돌아오는 너울성 파도가 만나는 구간이었네요. 여기서 대기 타시면 위로 점프했다가 다시 내려오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스플의 핫 포인트는 바로 여기입니다.

여기가 유스플 시작 지점입니다.

기타 안내문 구들도 보이네요. 130 이하는 입장이 안되나 120 이상이라면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 선글라스 안됨 등등....

시작 지점에서 멀지 않은 지점에 파도가 내려오는 구간인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약합니다. 오션월드 유스풀은 무조건 파도가 만나는 부분에서 대기를 타세요.

여기는 파도풀입니다. 여기도 키 제한이 130입니다. 키 제한에 걸려 아이와 함께 할만한 게 없겠구나 생각하고 실망을 많이 했는데 유스풀은 입장하기 전에 키를 꼼꼼히 확인하는데 파도풀은 그냥 들어가도 됩니다. 아이가 혹시나 파도에 휩슬리지 않게 옆에서 잘 지켜봐 주시면 이용하는데 문제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션월드 파도풀은 계속적으로 치는 게 아니라 2~3분 간격으로 엄청나게 높이 파도를 날려 주네요. 경주 블루원은 운영시간에 쉼 없이 계속 쳐주는데 여긴 이런 식이군요. 근데 파도가 높기도 높고 세기도 엄청 세기는 하네요. 어른 무릎 높이에서 아이와 같이 서 있다가 파도 한번 맞고서는 아이가 여기 싫다고 어찌나 도망 가는지....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한 발씩 한 발씩 앞으로 들어가고 파도 들어올 때 들어주고 해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네요~

여기는 유아용 풀 위주로 조성된 실내존입니다. 아래 사진에 정면에 보이는 부분에 식당가가 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좌측 편에는 투썸과 버거킹이 있고요. 근데 스타벅스 간판은 저기에 자리하고 있는데 스타벅스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위치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실내존의 모습입니다. 중앙에 파도풀이 위치하고 있고 좌우측으로 별도의 풀이 있고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유아용 유스풀도 있습니다. 근데 오션월드는 기본적으로 파도가 조금 센 편인 거 같네요. 블루원 갔을 때 유아용의 모든 시설은 그냥 유아용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여긴 생각보다 조금 센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파도풀 가장 안쪽에는 수심이 약 2미터 정도 됐던 거로 기억하는데 사실 성인들이 즐기기도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물론 실외의 파도풀에 비하면 세발의 피이지만요. 그리고 아주 의아했던건 유아용 파도풀은 튜브 가능합니다. 덕분에 아주 난장판입니다ㅋㅋ

실내 좀 파도풀 운영시간은 정각 기준에서 20분 가동 10분 휴식이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저희는 20분 놀다가 다시 성인용 파도풀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놀았네요.

그리고 이건 실내존 바로 외부에 있는 덤블 웨이브 슬라이드입니다. 아이가 어리면 어른과 함께 동반 탑승이 가능합니다. 타기 전에는 아쿠아슈즈 구명조끼는 탈의를 해야 하고 저희 아이는 처음에는 무서워해서 함께 몇 번 타기를 했는데 적응하니 혼자서 잘 타더군요. 조금 어린아이가 혼자 올라 가면 뒤에 있는 안전요원이 조금 더 챙겨 주는 모습도 보였네요.


덤블 웨이브 슬라이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입니다. 여기 찾는다고 사실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간판이 엉뚱한 곳에 있어 간판 주변에 어딘가에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돌아봐도 보이지는 않고 안전요원에게 물어보니 간판이 있는 건물을 가리키면서 저 건물 안에 있다는데 그땐 벌서 건물 안을 두 바퀴나 돌고 난 후인데....... 확..... 마......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
아래 사진에 위치가 다이내믹존입니다.

익스트림존에서 중앙 다리를 건너 우측 1시 방향으로 끝까지 들어가세요 그러면 1층에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성인용 파도풀 실내존을 왔다 갔다 하면서 퇴장시간인 5시 30분까지 계속 물에 있었네요. 사실 6월 말의 날씨에 몸에 물이 뭍은 상태로 밖에 돌아다니니 조금 추웠습니다. 강제적으로 물속에 계속 있게 만드는 그런 날씨였네요.

5시 반에 락커룸으로 가서 물기만 제거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마감시간이라 너무나 혼잡할 것을 당연히 예상했기에 저희는 그냥 물기만 준비해 간 타월로 대충 제거하고 래시가드를 입은 채로 바로 퇴장하였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여자 락커룸은 샤워 대기줄이 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숙소로 가서 바로 씻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저희는 최대한 빨리 빠져나갑니다.
숙소로 와서 와이프한테 체크인시키고 저는 주차 자리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일층은 만차엿고 이층 역시 만차네요 3층인 옥상에 그나마 자리가 있어 옥상에 자 차르 하고 대충 짐을 챙겨 로비로 내려옵니다. 이때 시간이 아마 6기 20분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소노벨 B동입니다.

짐을 들고 로비로 왔을 때 당연히 체크인이 끝나고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대기만 60명이 있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 때는 대기가 80명이 넘어가더군요. 로비에서 젖은 래시가드를 입고 1시간을 떨면서 기다리고 체크인을 마무리합니다. 차라리 나가서 밥을 먹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하긴 했습니다. 혹시나 재방문한다면 체크인을 조금 일찍 하던지 정말 늦은 시간에 하던지 확실히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워터파크 마감시간과 체크인 시간은 겹치지 않게 대비를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입실시간은 15:00 시 퇴실은 11시라고 안내되어있지만 저희는 일요일 숙박인지라 평일은 12시 체크 아웃입니다.

B동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 마트, 카페 등등 시설이 있다고 안내되어있네요. 저희는 일단 씻고 옷도 좀 갈아입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체크인을 대략 7시 30분 정도에 된 거 같습니다.

배정받은 17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긴 최근에 인테리어를 다시 해서 그런지 약간의 호텔 느낌이 나네요.


방 내부 역시도 깔끔하네요. 아이가 몸부림이 심해서 침대를 항상 벽 쪽에 붙여서 자는 걸 선호하는데 여기는 소파를 돌려서 침대 밑으로 아이가 떨어지는 걸 막아주기에 딱 맞더군요. 좋았습니다.

화장실 싱크대 침구류 등이 잘 관리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청소상태도 양호하고 전반적으로 크게 흠잡을 때 없는 모습니다. 단점이라면 인덕션 화력이 조금 약하다 정도? 냉장고가 작다 화장실 샤워부스가 좁다 세면대 샤워기와 수전이 일체형이다 정도고 나머지는 거의 만족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1층으로 나와서 B동 후문으로 나오시면 흡연부스가 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지하에 있는 비바 플렉스 몰로 들어섭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바로 정면에 동해라는 횟집이 있는데 여기서 좌회전하면 몰로 들어가고 우회전하면 A동으로 들어가는 길이네요. 내려가서 보니 A, B, C, D동이 지하로 해서 전체가 다 연결된 구조입니다.

사실 지하로 내려가서 조금 놀랐던 게 예상했던 거보다 시설이 너무나 잘되어있었습니다. 규모도 크고 아이들 놀이 시설에 성인용 체험시설 노래방, 당구장 , 볼링장 등 거의 모든 여과, 오락 시설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은 8시가 마감입니다. 저희는 체크인하느라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 당장에는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관계로 한번 둘러보고 올라왔습니다.

아이들 놀이 시설은 아이키를 잘 생각해서 성인과 동반 탑승을 할지 아이 단독으로 탈지 발보고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130이 넘는다면 상관없습니다.

당구장 등 성인용 시설입니다.

 

한번 둘러보고 칫솔을 빠트리고 온 바람에 칫솔 구매하러 마트에 들렀습니다.

요즘 와인에 미쳐 있어서 조금 유심히 봤는데 제가 먹어보려고 하는 와인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그냥 시원하게 패스합니다.

그리고 여긴 고기도 판매를 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하는 공간입니다. 객실 내 고기 굽기가 금지되어있으니 여기서 구워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먹을 음식을 따로 사간 상태여서 고기는 패스합니다.

숙소로 올라가기 직전에 급 충동적으로 방무한 시나본입니다. 사실 조식 포함 숙박권을 구매하려다가 아침은 대충 라면으로 때우려고 조식은 패스를 했는데 혹시나 아침을 위한 대비였습니다.

오픈은 8시 반 마감은 21시입니다.

사장님께 듣기로는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더군요 내부 엄청 깔끔합니다. 모든 집기 다 새 거 완전 A급입니다.

에스프레소 잔 머그잔... 이쁜데 조금 비싸네요. 각 18000원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시나몬 클래식과 미니 애플 크럼블을 구매했습니다.

식자재 대부분은 미국산이네요. 계피는 인도네시아산을 쓰고요?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시나본 테디베어 17000원이네요.

일단 포장해서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시나본은 내일 아침을 위하여 일단 고이 모셔둡니다.

저녁은 미리 준비해온 피코크 밀키 트입니다. 부챗살 찹스테이크와 밀푀유 나베입니다.

객실 내부에 냄비가 집처럼 원하는 사이즈를 갖추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두 가지 동시에 요리를 하느라 조금 애를 먹었네요. 부챗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조금 닦아 내라는데 키친타월이 있을 리가 만무한...... 그냥 적당히 패스하고 조리해줍니다. 나베와 찹스테이크 둘 다 괜찮습니다. 놀라 와서 간단히 한 끼 먹기에는 베스트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겠네요.

그리고 소노벨 단점 하나 더 있네요. 햇반을 전자레인지로 돌리려니 전자레인지는 19층과 20층에만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그거 얼마 한다고 19,20층에만 있는 건지 사람 많이 귀찮게 하네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조금 이상하네요. 19층에서 17층 오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니 우측에 있는 13층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좌측에 2층에 있는 엘리 베이터가 올라오네요? ㄷ당연히 상식적으로 가까운 층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게 정상인데 여긴 이상하네요. 덕분에 햇반 두 개 들고 한참 기다립니다. 전자레인지 성능은 좋아서 햇반이 더럽게 뜨겁네요ㅋㅋㅋㅋ

체크인을 늦은 시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경이 좋은 방을 주셨네요. 방 배정은 선착순으로 알고 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우선 일, 월요일 일정 중에 일요일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내일 일정을 위하여 받은 쿠폰을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너무 많아서 뭘 어디로 가서 사용해야 하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네요.

암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서 월요일 일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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