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조니워커 블랙

코스틐코 대구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세일후 가격은 3만9천원대 세일기간이 아니라면 4만4천원정도 가격이네요.

병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네요.

40도에 용량은 700ml 이고요.

처음에 구매할때는 몰랐는데 병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우러져있는 디자인이네요.병 여기 저기 각인도 있고 바닥쪽에도 각인이 있네요. 디테일하게 따져보니 여기 저기 신경쓴 부분이 많이있네요.

병뚜껑은 소주 처럼 돌려서 따는 방식이네요. 약간 저렴한 분위기가 나기는 합니다. 확실히 21년산 하고는 차별화 되어있기는 하네요. 사실 21년산이 차별화 되었다가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요.

첫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셔보니 확실한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 21년산 대비....... 오크향이 있어 위스키는 위스키구나 라고 고개가 끄덕여지나 은은하게 향이 퍼지는게 아니라 약간 톡쏘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다음은 온더락입니다. 온더락이 확실히 조금 부드러워 지기는 한데 그래도 한계가 있는건 사실이네요. 21년산 대비 가격차이가 4배정도라 한계가 있는게 당연 하겠죠?

지난번 충동구매를 한 잭다니엘 허니와 비교샷입니다. 언더락에 잭다니엘 허니 아주조금 추가하니 꽤 그럴싸한 맛이 나네요. 라거 계열 맥주와 잭다니엘 허니가 잘 어울렸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스키+위스키 조합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함께한 안주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비프퀘사디아 입니다.

동봉된 살사콘퀘소치즈소스와 온더보더살사소스입니다. 퀘사디아 자체만 먹으니 짠맛이 너무 강했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오히려 짠맛을 중화해주네요. 맥주,위스키 모두어울린 만한 안주 입나다.

5만원정도의 가격대라 부담없이 다가갈수 있는 가격대라 쉽게 쉽게 접근을 할수있어 좋은데 저렴한 가격의 톡 쏘는 맛은 호불호가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매일 먹는 소주보다는 한번씩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위스키 정도가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