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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코오롱 / K2 쿨토시 구매 후기

by 마사노리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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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사용하려고 쿨토시를 구매했습니다. 지난번 팔당호 방문 시에 한 2시간 정도 탔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자외선이 강해서 다음날 보니 팔이 붉게 올라오는 게 보여서 미리 여름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가격은 K2는 4900원 코오롱은 3900입니다. 쿨토시가 이렇게 싼지 이번에 알았네요. 물론 배송비는 별도지만요.

 

포장은 K2가 조금더 좋게 되었었는데 사실 둘 다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배송받아서 선물용으로 주기에도 좋을 거 같네요.

 

 

먼저 K2 쿨토시 먼저 쓰겠습니다. 손목쪽에 3M 테이프로 K2 로고가 있습니다. 

 

 

손목 쪽 밴드가 넓게 되어있어 압박되는 느낌이 거의 없네요. 반대쪽 어깨 쪽도 마찬가지로 밴드가 넓어 압박되는 느낌이 없어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하박근 쪽인데 패턴으로 된 로고부가 들어가 있어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고 조금 쫀쫀한 느낌이 있습니다. 소재 자체가 조금 두꺼운 느낌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착용감이 부드러워 오히려 더 만족합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기는 한데 단점이 있어 고민 중입니다. 단점은 아래 설명드리겠습니다.

 

 

길이감 역시 넉넉해서 190이 넘는 초장신이 아니라면 짧아서 착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을 거 같네요.

 

 

단점은 한번 세탁하고 나니 손목 쪽 로고가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거 같은 모습을 보여 주네요. 당기면 바로 떨어질 거 같고 아마 조만간 로고가 다 사라질 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재구매 의사가 있는 게 압박이 없고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팔이 두꺼운 분들도 어지간하면 착용이 가능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팔 길이 방향으로 봉제선이 없습니다.

 

 

다은은 코오롱 쿨토시입니다. K2와 동일하게 손목 쪽에 코오롱 로고가 있습니다.

 

 

재질은 래시가드 느낌과 아주 유사하네요. 스타킹처럼 약간 매끄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적인 착용감은 K2보다 조금 못 다고 느끼는 토시입니다. 

 

 

어깨 쪽 밴드가 얇아 조금의 압박이 있습니다. 불편하네요.

 

 

팔 길이 방향으로 봉제선도 보이고요.

 

 

세탁 후에 로고는 확실하게 붙어 있는데 착용감이 많이 불만족스러워 재구매 의사는 없네요.

 

 

K2 코오롱 두 가지 비교샷입니다. 길이감도 거의 같고 비슷해 보이지만 착용감 차이가 많이 나서 코오롱 쿨토시는 재구매의사는 확실히 없고 K2는 로고 떨어짐 문제 때문에 고민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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