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참돔 모둠회입니다. 구매는 대구 진천점에서 했는데 이마트 회를 이천점 경기 광주점에서도 구매를 했는데 가격차이가 조금 심하게 나네요. 가장 비싸게 산 곳이 경기 이천점이고 가정 저렴하게 구매했던 곳이 경기 광주점이었습니다. 가격은 만원 정도 선에서 왔다 갔다가 하니 가격 편차가 지점마다 차이가 너무 심한 거 같네요.
구성품으로 간장4개 고추냉이 4개 초장 3개가 들어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간장보다는 초장을 좋아해서 간장 빼고 초장 하나 더 있으면 좋겠는데 생각을 해봅니다.
회는 사실 이전부터 코스트코에서 자주 사와서 먹고는 했는데 이마트 회에 반하게 된 계기는 껍질이 참돔이 너무나도 고소해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회 식감이 코스트코와 비교하면 조금 차이가 나는데 코스트코는 다소 탄탄한 느낌의 식감이고 이마트 회는 물컹 혹은 부드러운 느낌의 시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둘 다 크게 상관하지 않는 스타일이긴 한데 와이프는 코스트코의 탄탄한 식감을 선호하네요.
바로 이놈이 대박입니다.
2021.03.05 - [대형마트] - 코스트코 연어회 & 샐러드 1pack / 치킨 베이크 시식기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코스트코가 가성비는 완전 좋지만 대구점 기준으로 광어는 30000원짜리 4~5인분 수준의 사이즈만 판매를 하고 예전에 판매하던 광어와 연어 반반회는 판매도 하지를 않고 있어 구매하기가 더욱더 꺼려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코스트코가 초창기에는 회원 끌어들이려고 아주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을 했지만 지금은 상품의 다양성도 없어지고 가격 매리트는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러다가 조만간 회원가입 안 하고 그냥 이마트 하고 트레이더스나 다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밑에 깔린 무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한가득이네요~ㅋㅋ
간단 상식편으로 무채에 대해서 조금 떠들어 보자면 회 밑에 깔린 무채는 먹어도 무방합니다. 못 먹는 무채를 회 밑에 까는 몰상식한 사업장이나 사장님은 요즘 같은 세상에는 당연히 없겠거니와 무채가 회의 산화를 방지하고 회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함이니 개인 기호에 따라 함께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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