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갈만한곳 트윈터널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밀양 트윈 터널입니다.

대구에서 가면 밀양까지 대략 한 시간 정도만에 갈 수 있어 장거리 운전 힘들어하는 아이들과도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거리죠 그러나 한 번은 가볼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냥 거기까지입니다.
왜냐면 위에 보시는 서처럼 입장료가 생각보다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항상 말하는 입장료의 기준은 가성비 기준이므로 볼거리 대비 조금 비싼 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저는 대구 mbc 김묘선의 fm모닝쇼 경품 당첨되어 무료 초대권으로 부담 없이 갈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입구에서 티켓팅하고 나서 우측에 보이는 터널로 들어가서 좌측 터널로 돌아 나오는 구조이며, 한참 더운 여름에 방문하였지만 내부는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혹시나 추울까 긴팔도 챙겨 갔지만 그 정도로 공기가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내부는 칸칸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 찍기 아주 좋네요

돌아 나오시는 길에 보시면 관광지에 흔히 있는 소원빌기용 메모장이 있네요 이게 매표소에서 팀별로 하나씩 준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고 좋았던 테마~

출구로 돌아 나오시면 아이들이 놀기 좋게 모래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유로로 운영하는 카트도 있습니다.